“혼자서 이렇게 돌아다니는 여행이 처음이라 셀카만 찍는 것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막상 와 보니 아름다운 곳도 너무 많고. 그래서 급 신청했는데 응답도 빠르시고, 저의 요구 사항을 많이 수용해 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막상 사진 찍는 당일이 되니까 엄청 ㅋㅋ 긴장되어서 괜히 신청했나 걱정 걱정 하며 갔는데.
뵙자마자 너무 편안하게 대해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긴장 바로 풀고.
제가 원하는 곳이 인파가 있는 편이라 여기서 어떻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나 걱정했는데
그 또한 전혀~그냥 걸어가면 알아서 찍어 주셔서 엄청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사진들이!

1시간 넘는 시간동안 이야기 하면서 걷다보니 곳곳 무슨 워킹 투어 하는 듯, 친구랑 수다떠는 듯 즐겁게 시간이 갔는데 그 사이 사진도 분위기 있게 잘 찍어주셨구요!

저는 정말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포즈 취할지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사진이 하나하나 다 분위기 있고, 자연스럽고, 예쁘고 진짜, 혼자 찍으실 분들도 전혀 부담없이 신청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현지감성으로 원했는데 작가님이 인파 속에서 포인트를 너무 잘 잡아주셔서, 그렇다고 친구들이 찍어주는 그런 사진 말고 뭔가…작가님만이 가진 분위기? 감성? 그런건 또 놓치지 않고 잡아주시더라구요.

너무 친절하시니 각자의 스타일을 다 잘 받아주실 것 같습니다!!
작가님 너무 감사해요~~!

-아직 사진 보정할 것도 못 정했는데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

류**